2020. 1. 2. 18:19ㆍ맛집
동네커피 카페
행운의절반 , 동네커피 _ 사람이 모이는 공간입니다. 인스타그램 @dongnaecoffee_and_jins 정보를 이용해주세요. * 주차 불가능합니다.
방문 후기
창덕궁 요금문 옆에 어린이 놀이터 그옆에 마을버스 정거장 그 앞에 동네** 한적한 고궁의 담벼락길에서 커피한잔 원서동의 꽤 오래된 커피집 입니다. 젊은 자매 사장님이신데 아주 친절하시고 스타일 좋습니다. 아기자기 하고 조용하니 차 마시며 사색하기 딱 좋은 그야말로 동네커피 집 입니다. 북촌 둘러보시고 쉬어가시기 좋은 곳 입니다. 커피맛이 좋아여.북촌마을 중심애서 벗어나지만 한가하게 앉아 이야기.하기 좋아요. 주변에 공영주차장 있어요 조용하고 잠시 쉬기 편한 장소
리뷰
버거뱅 동네커피 txt coffee 카페 9경 이 텍스카페로 바뀌었어요 원서동에 있는 '동네커피'에서 전시중인데요 동네커피의 대표님도 또 마호 출판사의 편집장님도 참 따뜻한 분들입니다. ^^ 따뜻한 오전의 동네커피 Life + Work 더 많은 이야기는 출판사 '마호'의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. 출판사 '마호'의 블로그는 '여기'를 클릭 그러고 보니 '나무의 온도'가 출간된 지도 벌써 1년이... 동네커피에 처음 갔던 것이 2012년 11월, 그때는 내가 정말 힘들어했던 그런 시간이었다. 그 이후로 1년이 훌쩍 넘는 시간이 흘렀는데 그 동안 많이 갈 때에는 일주일에 두세번, 못해도 한 달에 한 번씩 열심히 동네커피에 갔다. 동네 장기자랑에 구경꾼으로 가서 피아노를 치기도 하고, 외국인 친구들을 잔뜩 불러다가 한식파티도 하고, 책보다가 피곤해서 테이블에 엎드려 자기도 하고, 제일 친한 친구들을 데려가기도 하고,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언제 가더라도 항상 동네커피는 나에게 따뜻한, 힘이 되는 그런 곳이었다. 어제도 퇴근하자마자 힘든 몸을 이끌고 오랜만에 동네커피를 찾아갔다. 가져간 책을 다 읽고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하다 그렇게 일하는 중에 단골카페 이야기가 나오면 나는 항상 동네커피를 자랑하곤 했다. 그리고 일이 끝나고 바로 동네커피에 간다고 하면 친구들은 하루종일 카페에서 일하고 또 카페에 가고 싶냐고 나를 신기하게 쳐다보곤 했다. 그래도 어쩌겠는가, 동네커피가 좋고 또 그 동네가 좋은 것을 동네커피는 참 작은 카페인데 그 안에도 보물들이 참 많다. 또, 동네커피 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도 보물이 많다. 봄가을에 가게 안에 계속 앉아있다가 찌뿌둥할 때 나가서 기지개펴고 햇살 받으면 좋은 놀이터, 동네커피로 가는 골목길, 앞을 지나다니는 아띠인력거 라이더들, 밥달라고 기웃거리는 고양이들, 그리고 동네커피를 찾는 모든 사람들까지 보물이라고 생각한다. 뭔가 동네커피 찬양글이 된 것 같기도 하다. 동네커피는 흔치 않게 혼자 있어도 편하고 여럿이 가도 편한 곳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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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선당 일산대화역점 / 채선당 일산대화역점 / 경기 고양시 샤브샤브
채선당 일산대화역점 샤브샤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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